자동차외장관리 환경평가사

[스크랩] 자동차실내외의 세균과전쟁

자동차외장관리의달인 2016. 2. 26. 06:57

자동차 내부가 인체에 유해한 각종 세균과 곰팡이들로 ​​​​​​​​득실거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잡지인 ‘What Car?'가 영국 자동차 관리전문회사인 'Comma'의 의뢰로 미생물학자들이 일반인들이 사용하고 있는 차량 내부를 검사한 결과를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자동차 내부 무려 500여 군데 이상에서 사람의 몸에 해로운 각종 세균이 검출됐으며 766군데 이상에서 곰팡이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에 따르면 자동차 내부에서 가장 더러운 곳은 운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엑셀레이터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로 이 곳에서는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세균과 곰팡이가 검출됐다.
 
 
또, 차량 내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세균은 사람의 콧구멍이나 고인 물 등에서 많이 검출되는 ‘스타필로스코쿠균’과 ‘바실러스’라는 간상세균으로 이들 세균은 각종 호흡기 질환 등을 일으키는 원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432a5984e7f03.jpg이와관련,  ‘Comma’사 관계자는 “절대로 우리들이 사는 집을 자동차 내부처럼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자주 차량 내부를 청소할 것을 당부했다”고 이 잡지는 전했다.

◆가장 지저분한 운전자 1위, 개(Dog) 동반 운전자
 
이번 조사에선는 또, 어떤 유형의 운전자들이 가장 지저분하게 자동차를 사용하는지 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졌다.
 
 
이 조사에서 가장 위생상태가 나쁜 차량은 개를 차에 태우고 다니는 차량으로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된 10-20대의 젊은 청년층이 운전하는 차량, 어린이나 유아를 데리고 다니는 차량, 개를 데리고 다니는 차량, 젊은 여성들이 사용하는 차량, 30대 이상 성인들이 운전하는 차량 중 가장 오염도가 높은 차량으로 지목됐다.
 
 
이어 두 번째로 차량 내부가 오염된 차량은 10-20대 청년들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여기서는 좌석과 페달 등 541군데에서 세균과 곰팡이 서식지가 발견됐다.
 
 
또, 세 번째로 오염도가 높은 차량은 의외로 젊은 여성들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468군데서 세균.곰팡이가 검출됐다.
 
 
네 번째는 정기적으로 어린이나 유아들을 데리고 다니는 차량으로 총 264군데서 세균 등이 검출됐고 가장 상태가 양호한 차량은 30대 이상 일반 성인들이 운전하는 차량으로 총 226군데서만 박테리아나 세균 등이 검출됐다.
 
 
◆청결한 차 내부 유지하려면?
 
자동차내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자동차 실내를 깨끗이 청소해 주어야 한다.
 
 
적어도 1주일에 한번 정도씩은 실내를 깨끗이 청소한 다음, 강한 햇볕아래 3-4시간 정도 일광소독을 해 주면 된다.
 

그러나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는 전문 자동차 실내청소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청소도우리 같은 자동차 소독회사에 차량을 맡길 경우에는 차량 내부를 고온스팀기를 사용, 틈새 먼지. 오염물을 제거하는 1차 세척작업을 한 다음 노-윁을 이용해 차량 도장면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2차 세척작업과 함께 왁스, 광택, 코팅을 함께 하고 마지막으로 초극세사(마이크로 화이버) 타올을 이용해 먼지 등을 제거하는 3차 작업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또, TOMYCAR 같은 업체에서는 웰빙차원의 카페트 매트 보호용 깔끔이를 판매하고 있다. 이는 차량 내부와 일체감을 주는 투명 제품으로 먼지나 카페트 알레르기가 있는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아주 위생적인 제품이다.
 
 
이밖에 유한 하이테크는 냄새제거와 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살균 청정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미세먼지 제거 등에 효과가 있고 상쾌함까지 느끼게 해 준다.
 
 
또 다른 제품은 오토반 음이온 핸들커버로 이는 신체능력 향상을 통해 운전 중에 생기는 피로를 줄이고 핸들의 주요 그립인 9시15분 방향에 음이온 소재를 집중적으로 배치, 향균작용을 하도록 한 제품이다.

출처 : 한국자동차외장관리협회공식카페(KAAS)
글쓴이 : 한국 자동차 외장관리협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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